소형 SUV는 가장 인기있는 차종입니다. 연비 좋고, 타고 내리기 편하고, 어떤 기후에도 어울리고, 탑승 공간이 넓어서 인기 요소가 많습니다. 그래서 경쟁 모델이 많죠. 대신 소비자는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죠. 그래서 소비자 정보 전문 업체 Consumer Reports 에서 테스트 결과를 요약했네요.
아래 리스트는 자체 테스트 점수가 좋은 순서부터 작성됐다고 합니다. 짧은 요약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Subaru Forester: 스트레이트 A 학생
2014년형부터 디자인이 바뀌면서 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향상된 건 차종 내 최고 연비(전체 26마일/갤런, 고속도로 35), 기본 백업 카메라, 좋은 운전 시야, 넓은 실내, 탑승 편리 등입니다. 거기에 Forester 는 5개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Good을 받은 유일한 SUV입니다. 승차감이 좀 나쁘다고 합니다. <맨 위 사진>
Honda CR-V: 느긋하고 합리적
신뢰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고객에 좋습니다. 유연하면서 넓은 실내는 짐 실을 공간이 많습니다. 엔진도 부드럽지만, 연비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핸들링이 반응 속도가 좋지만 응급시 핸들링은 경쟁력이 뒤집니다. 도로 위 소음이 심합니다. 백업 카메라는 기본이지만, 성능은 의문입니다.
Mazda CX-5: 연비 좋고 재미난 차
급가속과 연비, 재빠른 핸들링을 합친다면 CX-5 가 딱이라네요. 새로운 184마력, 2.5리터 4기통 엔진이 힘은 더 좋아지고, 가속력은 더 빨라집니다. 거기에 CX-5 는 연비는 전체 25마일로 엔진이 커진 거에 비하면 좋지요. 그런데 실내 소음이 시끄럽고 가격이 좀 높습니다.
Toyota RAV4: 전체적으로 무난
RAV4 는 안전한 선택입니다. 그런데 뭐 하나라도 잘난 건 없다네요. 2013년형부터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뒷문이 좋아졌고 스페어 타이어가 옮겨진 건 좋아진 거죠. 핸들링이 조금 더 빨라졌습니다. 파워와 연비도 괜찮습니다. 여전히 뒷자리가 좋고 타고 내리기는 편합니다.
Ford Escape: 정교하고 운동신경 뛰어나지만 가격 부담
Escape 는 승차감이 꾸준하고 정교하고 운동신경 뛰어납니다. 그러나 결점으로는 불필요하게 복잡한 컨트롤 버튼이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가 든 차를 살려면 비쌉니다. 차의 신뢰성은 아직 의문입니다. lass. However, there are a few shortcomings, including controls that are needlessly complicated,
Nissan Rogue: 늙어가기 시작하는 느낌
다른 모델과 비교하면 Rogue 는 오래됐습니다. 디자인 변경이 필요하죠. 핸들링은 반응 좋고 승차감은 괜찮습니다. 연비는 떨어집니다. 짐 공간이 좁고 뒷 시야가 나쁩니다.
Kia Sportage: 스포티하고 품질 괜찮지만, 실용성 흠?
스타일링이 매력적이고 핸들링도 좋은데, 스타일링 때문에 뒷 시야가 나빠졌습니다. 스포티한 점이 좋아서 승차감이 후퇴했습니다. 도로 소음도 심합니다. 그래도 품질은 괜찮답니다.
Hyundai Tucson: 스타일링은 눈에 띄지만, 다른 건?
다른 모델들이 박스형에 가까운 반면 Tucson은 좀 더 쿱에 가까워서 스타일링이 좋답니다. 그러나 지붕이 경사져서 짐 공간이 줄어듭니다. 또 뒷 시야가 좋지 않아요. 핸들링은 안전하지만 승차감은 딱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