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의 새로운 대형 세단인 Cadenza<위/아래 사진>가 쌍둥이 형인 Hyundai Azera 보다 낫다고 소비자 정보 전문기관인 Consumer Reports 에서 평가했다네요.
사실 두 모델은 플랫폼(차에서 뼈대)을 같이 공유하고 있죠. 그러나 Kia 가 승차감과 핸들링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네요.
그래서 Kia Cadenza 가 7월 판매도 나았다네요. Cadenza가 1,627대로 928대의 Azera를 앞질렀는데요. 물론 Toyota의 Avalon(5,569대)와 Buick의 LaCrosse(3,446대)에 비하면 아직은 약하죠. 그래도 Cadenza 는 Avalon보다 1인치가 더 길다네요.
Consumer Reports 는 "Cadenza 는 싸고, 조잡한 차 제조사 이미지가 있는 Kia를 탈바꿈시키고 있다. 테스트 결과 긍정적인 면은 길고 결점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네요. 평가를 그대로 옮겨보면 이렇습니다.
"The cabin is quiet, well-finished, and spacious. Controls are super-simple, rare in a loaded luxury sedan. The refined 3.3-liter V6, which is mated to a smooth six-speed automatic transmission, delivers ample power and a respectable 22 mpg overall."
결점으로는 이게 꼽혔습니다."Cadenza 는 Buick LaCrosse 와 Chevrolet Impala 같은 최고 승차감을 가진 모델들이 갖고 있는 차분한 격리감이 부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