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illac이 바닥이 낮은 투 도어 쿱을 선보였습니다. 고가의 대형 럭서리 시장에 재진입하려는 캐딜락의 야심을 실현시켜 줄 컨셉 모델입니다.
이름은 Elmiraj (4인승). 코너에 꽤 날카라운 경사각이 있습니다. 세로로 가로지르는 LED 헤드램프, 대형 22인치 휠이 지난주 캘리포니아주 Carmel에서 있었던 럭서리 모델 전시장에서 공개됐다네요.
차 길이는 Audi A8 나 Mercedes S-클래스와 비슷하다네요. 현재 Cadillac 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형 대형 세단을 뼈대로 삼는다고 합니다. 2년 후에 실제 모델이 시장에 나온다고 하네요.
후륜구동의 쿱과 세단은 Cadillac에게 중요한데요. 이 시장은 BMW 와 Mercedes-Benz가 장악하고 있죠. 새로 나올 Elmiraj 는 길이가 205 인치로 현재 가장 긴 XTS보다 5인치가 더 길다네요. DTS가 2010년 생산 중단된 이후로 처음 진입하는 대형 럭서리 모델이 된다네요. 엔진은 4.5-리터, 트윈-터보 V8이 쓰일 것으로 보이며 마력은 500 정도라네요. 예상 가격은 $75,000 - $90,000 이라고 합니다.
<사진: Auto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