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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GT' 예상 렌더링 등장..거대 윙 눈길

거대한 윙을 장착한 기아 ‘EV6 GT’ 예상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

해외자동차매체 카스쿱스(Carscoops)가 소개한 해당 작품은 독립 예술가 제퍼 디자인즈(Zephyr Designz)가 제작한 것으로 EV6를 핫 해치로 변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면부는 탄소섬유 스플리터와 통풍식 보닛 등 DTM 레이싱카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등으로 전폭이 훨씬 넓어진 모습이다.

리어 펜더는 리어 도어에서 확장되며 내연기관 엔진이 없어 측면 공기흡입구는 디자인을 위한 용도로 장착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거대한 리어 윙으로 높은 수준의 다운포스와 드래그 기능을 추가한다.

여기에 청동으로 마감된 애프터마켓 휠이 휠 아치를 완전히 채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V6 GT는 듀얼 전기 모터와 77.4kWh 배터리팩을 탑재, 최고출력 577마력 최대토크 7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4개 휠 모두에서 전달되는 출력을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5초이며 최고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외신들은 해당 렌더링에 대해 "너무 과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EV6 GT는 강력한 성능에 맞는 보다 와일드한 디자인으로 변신해도 좋을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출처 : 지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