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금이 간 엔진블락이나 냉각수가 새는 시빅을 위해 워런티 8년으로 연장!
쿨런트가 새는 2006년에서 2009년형 혼다 시빅을 갖고 계신가요? 어쩌면 운이 좋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혼다에서는 엔진블럭으로부터 쿨런트가 새는 2006년에서 2008년 사이 시빅 모델과 일부 2009년 초 시빅 모델 소유주에게 무료로 엔진블락을 교체해 주거나 완전히 새 엔진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무료 서비스는 하이브리드와 시빅 Si를 제외한 모든 시빅 모델에 적용되며 마일리지에 상관없이 기존의 워런티를 사실상 8년으로 연장합니다.
왜 문제가 되나: 쿨런트의 누수는 과열이나 엔진 전체의 고장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혼다는 2010년에 차량 소유주들에게 쿨런트의 누수현상 사실을 알렸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특히나 중고 시빅을 소유하게 된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차 주인들은 이런 메세지를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 엔진블럭에 하나나 그 이상의 금이 가고 냉각수가 새는 시빅 차량들을 위해서 혼다 딜러에서는 엔진블럭을 바꿔주거나 헤드 또한 휘어있는 차량에 한해서는 전체 엔진을 무료로 교체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일리지와 상관없이 8년이나 그 이하로 운전한 시빅에 적용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만일 시빅의 방열기나 호스가 아닌 엔진에서 냉각수가 흘러 나온다거나 차가 과열이 되었다면, 혼다 딜러로 차를 가져가서 기술서비스 공고 10-048에 대해 얘기하세요. 혹시 이미 사비로 엔진을 교체하셨다면 혼다 딜러에서 이 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동안 혼다 커스터머 서비스(1-800-999-1009)에 환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오리지널 혼다 부품으로 차 엔진을 수리한 것을 증명해 보이고 환불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