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는 고객들에게 점화장치 불량으로 인한 리콜기간 동안에 차를 제공해주기 위해 렌터카 회사들의 도움으로 어마어마한 수의 로너차(Loaner)를 마련했습니다.
Enterprise, Hertz, Avis 그리고 다른 렌터카 회사들은 140만대에 가까운 리콜된 쉐보레 코발트(Chevrolet Cobalt), 새턴 아이언(Saturn Ion)과 그 외 차량 소유주들에게 수 천대의 렌터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만약 GM의 로너차가 수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GM에서는 포드, 크라이슬러 혼다 그리고 다른 회사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은 늘 GM의 신차를 선호하지만 이용이 가능한 차가 없다면, GM 에 뒤지지 않는 다른 차량을 제공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고객은 GM의 새차를 운전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GM에서는 밝혔습니다.
혹시 고객이 보험을 충분히 들지 않았다면, GM사는 "차량 임대계약 내에 보상을 해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렌터카는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무료라고 합니다.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2005~2007년형 쉐보레 코발트(Chevrolet Cobalt), 2007년형 폰티악G5(Pontiac G5), 2006~2007년형 쉐보레 HHR(Chevrolet HHR) 과 폰티악 솔스티스(Pontiac Solstice), 2003~2007년형 새턴 아이언(Saturn Ion) 그리고 2007년형 새턴 스카이(Saturn Sky)입니다.
GM사는 로너카 공급이 충분하게 되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위해 렌터카 회사와 함께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모든 GM 딜러들이 이 렌탈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1일 현재, "2천명"의 고객만이 렌터카를 요청했다고 GM사는 밝혔습니다. GM사에서 운전 중에 다른 키나 악세사리들을 열쇠고리에서 빼라고 한 조언을 따른 많은 운전자들은 현재 차량을 운전하는데 문제없이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콜은 4월 7일 시작됩니다. GM은 그 날 대략 6만개의 부품이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GM사는 공급업체 Delphi가 부품 공급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두 번째 생산라인을 추가했으며 일단 생산이 빠르게 박차를 가하면 매주 약 7만개의 부품이 딜러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엄청난 수의 차량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리콜은 가을까지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로너카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1-800-222-1020으로 전화하셔서 도움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