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부분변경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게재된 쏘렌토 부분변경 테스트카는 수직으로 길게 배치된 헤드램프와 그릴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휠 및 실내 사양 업그레이드와 기존 파워트레인 유지가 예고됐다. 내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쏘렌토 부분변경은 전면부가 풀체인지 수준으로 변화된다.
기아 차세대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다. 헤드램프는 수직으로 길게 배치됐는데, 가로로 날렵하게 디자인된 현행 모델과 대비된다.
4구 LED 램프가 적용됐다. 내년 공개될 예정인 대형 SUV 전기차 EV9과 비슷하다.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를 감싸는 형태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구현됐다.
측면부는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신규 휠과 가니쉬 추가 등 일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후면부는 현행 모델과 유사하다.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이 변경되고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제공될 전망이다.
쏘렌토 부분변경 실내에는 기아 최신 사양이 탑재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신규 컬러 조합 및 트림, 고급 소재 등이 추가된다.
커넥티드 카 기능이 강화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신형 쏘렌토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다. 가솔린 및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1.6 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운영된다.
사륜구동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의 모든 파워트레인은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일부 셋업이 변경된다.
<출처 : Top Ri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