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프랑스 대학가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확산 조짐
연합뉴스
입력 04.29.2024 09:13 AM
조회 107
26일 시앙스포 이어 소르본 대학 건물 안팎서 시위
경찰 개입해 캠퍼스 내 텐트 농성자들 끌어내
파리 소르본 대학 앞에서 벌어진 친팔레스타인 시위
프랑스 명문 정치대학 시앙스포에 이어 소르본 대학에서도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휴전을 촉구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미국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시작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프랑스에서도 번져갈 조짐이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파리 소르본 대학 안팎에서 수십명의 학생이 모여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가운데 30여명은 캠퍼스 내 마당과 건물 내부에 총 12개의 텐트를 치고 농성에 들어갔다.
소르본 대학 측은 총장의 지시에 따라 오후에 학교 건물을 폐쇄했다. 일부 예정된 시험은 취소되기도 했다.
캠퍼스 밖에 모인 학생 150여명은 "이스라엘 살인자, 소르본 공범"이라고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우리를 쳐다보지 말고 우리와 함께하세요"라며 시민의 동조를 구했다.
집회에 참여한 학생 로렐리아 프레조는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이곳에 모였다"며 "시앙스포에 이어 시위를 계속 이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후 3시께 소르본 대학 캠퍼스에 진입해 텐트 농성을 벌이던 학생들을 건물 밖으로 끌어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경찰은 학생들이 등에 멘 가방을 붙잡고 이들을 질질 끌고 나갔다. 이를 지켜본 다른 학생들은 경찰의 무력 진압에 야유를 퍼부으며 항의했다.
(파리 AF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 앞에서 학생들이 가자지구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에 나섰다.
소르본 대학에 앞서 지난 26일엔 시앙스포 파리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 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건물 점거 농성을 벌였다.
당시 건물 밖에서도 수백명이 동조 시위에 나섰다.
이 시위는 저녁 무렵 학교 측과 학생들 간 타협을 이루면서 별다른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북한, 2천억원 규모 가상화폐 탈취해 지난 3월 세탁"
"땅굴 게릴라"로 치고빠지는 하마스…"끝모를 전쟁" 치닫나
워런 버핏이 작년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보험사 "처브"
스리랑카인도 "취업 알선"에 속아 우크라 전장으로…"16명 사망"
일본 명문대서 "스마트글라스 촬영 이용" 입시 부정행위 적발
""드럼통 살인", 수면제로 납치후 목졸라"…태국경찰 "계획범죄"
다이애나 운전기사 "사기 인터뷰로 해고" 소송서 BBC와 합의
푸틴 방중에 "중러, 무제한 밀착"…외신, 깜짝 방북 가능성 촉각
468명 태운 인니 가루다항공 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LA 요식업계, 위기 상황.. “문 열수도, 닫을 수도 없어”
2위
[리포트]
LAPD 양용 씨 총격사살 바디캠 공개..'과잉진압'vs'정당방위'
3위
북한출신 IT노동자, 미국 회사 위장취업해 680만달러 수익 ..현상수배
4위
승합차에서 여성 2명 성폭행한 40살 남성, 추가 범죄 가능성도
5위
남가주 프리웨이에 야생 곰 출현
6위
LA한인타운 웨스턴길 깨끗한 한인 문화거리로 탈바꿈..KYCC 프로젝트
7위
LAPD 한인 여성경관, '성희롱' 손해배상 소송 돌연 취하
8위
미국 신용카드 연체료 8달러 제한 등 소비자 보호 조치 연방대법원에서 생존
9위
버뱅크, 사고 다발 위험한 교차로 수십년째 방치
10위
'전기차 구매 의향' 3년만에 첫 감소…"가격·충전 문제"
11위
연방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광고는 허위" 집단소송 진행 허용
12위
UPS 밴에 총격가해져 운전자 사망, OC에서 발생
13위
미국민들 3명중 2명 ‘아픈 채 오래살기 보다 건강하게 살기 더 선호’
14위
[속보]
다우지수 사상 첫 장중 40,000선 돌파
15위
냠냠트랙 Ep11, 평점 10점 나왔다! 네팔 음식점 '히말라얀 하우스'
16위
LA 로미타 지역, 한 사업장에 버려진 갓난아기 논란
17위
데이빗 김 CA주 34지구 연방 하원 후보 '모금행사' 성황리 개최
18위
캐런 배스 LA시장 "대중교통 안전하지 않다" 인정/식료품 가격 조금씩 하락 시작
19위
[리포트]
혼돈의 대학가, CA주 10개 대학 ‘직원 노조’ 파업 선언
20위
5월16일 스포츠 2부(앤트맨, "니콜라 요키치는 최고 선수다"/한국 축구 국가대표, 귀네슈 감독 선임?)
21위
슬로바키아 총리, 어제 피격/佛, 뉴칼레도니아 비상사태 선포.. 군 배치/스마트 안경, 논란
22위
바이든, 특권 발동해 '기억력 논란' 특검 증언 녹화본 제출 거부
23위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UC Irvine 캠퍼스 한 건물 점거
24위
켈리 클락슨, 체중 감량 약물 복용한 사실 공개해 화제
25위
5월17일 스포츠 1부(PGA 챔피언십, 지연/골프장 앞 사고로 보행자 사망/스카티 쉐플러, 경찰에 체포)
26위
5월16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27위
김건희 여사, 153일 만에 공개 행보…범야권 “오찬장 대신 검찰 먼저”
28위
코메디 배우 마틴 쇼트, CA 주 Funner 시 시장됐다
29위
[리포트]
LA시장 대중교통 치안 불안 인정.. 긴급 대응 나서
30위
5월 16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포토
'선벨트' 고전 바이든 재선 운명은…"블루월 요새화에 달렸다"
커머스 지역 Metro 버스에서 총격, 남성 한명 숨져
IT/과학
MS, AI 관련 中 직원들에게 美 등 타국 전근 고려 요청
구글·삼전, 스마트폰 수명 늘리려 업데이트 기간 3→7년 확대
구글 CEO "오픈AI 등 AI기업 혁신 환영…경쟁은 발전 촉진"
서울메타위크 내달 26일 개막…인텔·넷플릭스 관계자 참석
"촉촉? 뽀송뽀송?" AI로 화장품 발림성 분석한다
日혼다, 전기차·소프트웨어 투자 2배로 늘린다…"87조원 투입"
지구에 없던 물질상이 생기는 이유는…실험으로 밝혔다
이 시각 추천뉴스
경제 제재, 4배 증가.. 자유 질서 붕괴/국제기구, 유명무실/금리인하 늦어져도 증시 OK!
스리랑카인도 "취업 알선"에 속아 우크라 전장으로…"16명 사망"
오상욱·구본길에 박상원·도경동…사브르 "뉴 어펜져스" 뜬다
구글·삼전, 스마트폰 수명 늘리려 업데이트 기간 3→7년 확대
소화 장애와 배변 장애를 해소하는 최고의 과일은
조국,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촉구, "윤 대통령 임기부터 단축" - 야권발 '개헌론' 불붙나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추미애 대세론' 꺾고 대이변
오타니, 오늘 LA 시 의회에 나타날 예정이어서 관심 집중
하이브 방시혁, 대기업 총수 주식재산 6위…최태원·구광모 앞서
구글 CEO "오픈AI 등 AI기업 혁신 환영…경쟁은 발전 촉진"
손흥민, 10-10 완성으로 피날레 장식할까…20일 셰필드와 최종전
바이든, 흑인표심 구애하며 "트럼프, 일부만 위한 나라 원해"
복수심이란 엔진 장착한 광란의 질주…영화 "퓨리오사"
생후 5주 아들 ‘16개 골절’ ..학대한 OC 여성, 친부는 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