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2일) LA 시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LA 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이에 Frank Hotchkin Memorial Training Center에서 채용 박람회, Career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odger Stadium 근처인 1700 Stadium Way에 있는 Frank Hotchkin Memorial Training Center에서 LA 시 30여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가자들을 맞게 된다.

참가자들은 LA 시 30여개 부서의 관계자들에게서 어떤 포지션에서 채용이 이뤄지는지를 비롯해 구직을 하기 위해서 어떤 절차를 밟아야하는지 등을 듣게된다.

온라인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게된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LA 시가 최근 들어 고용에 나서고 있고 오늘 채용 박람회가 그같은 사실을 LA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라고 말했다.  

고용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LA 시민들이 취업 기회를 얻을 수있도록 LA 시가 직접 채용도 하고 지역 고용 프로그램을 소개해준다.  

실제로 LA 시는 이같은 채용 박람회를 계속해서 열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Watts 지역에서 개최했을 때 참석자들이 1,000여명에 달했고 조건부 취업 제의가 46건, 면접 71건 등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채용 박람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Lot 13에 무료로 주차할 수있다.

또 참가자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역시 무료로 운행을 하게 되는데 Sunset Blvd.와 Vin Scully Ave. 만나는 구간을 비롯해서 W. College St.과 N. Hill St. 만나는 구간 등 2곳의 버스 정류장에서 LA 시 교통국이 운영하는 셔틀버스에 탑승해 채용박람회장으로 갈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