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 열린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반격에 성공했죠?

*휴스턴, 어제 ALCS 3차전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상대 원정경기에서 8-5 승리  호세 알투베, 요단 알바레즈 등 활약으로 초반 5-0, 7-2 등 앞서간 끝에 8-5로 이겨 *텍사스, 맥스 셔저 선발투수 내보냈지만 4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    원정 1-2차전 모두 승리하며 기세 올렸지만 홈 3차전에서 패해 기세 꺾여  

2.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 선수가 부상을 당했죠?

*브라질, 어제(10월18일) 공식 홈페이지 통해 성명 발표  “네이마르가 전날(17일) 경기 중 부상 당해서 MRI 검사 진행”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 부상으로 확인”  “네이마르는 부상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게될 것”  

3.아니 어떻게 네이마르 선수는 이렇게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된겁니까?

*네이마르, 17일(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4차전 브라질-우루과이 경기 출장    다윈 누네즈 선제골로 우루과이가 1-0으로 앞서가고 있던 상황  우루과이 데 라 크루즈와 경합 과정에서 다리 엇갈리며 부상  왼쪽 다리 부여잡고 넘어지며 극한의 통증 호소, 의료진 곧바로 뛰어들어  그라운드에서 응급 처지했지만 더 이상 경기 출장 불가능   4.경기 당일에도 대단히 심각한 부상처럼 보였는데 정말 최악의 부상이네요?

*네이마르, 들것에 실려 나가면서 얼굴 감싸고 눈물 흘려    스스로도 최악의 부상이 일어났다는 것 감지한 느낌 *부상, 축구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2개 부위에 당해  반월판, 무릎 위 아래 관절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 연골  전방 십자인대, 무릎 회전 안전성 제공해주고 무릎 튀어나가는 것 방지해주는 역할  한곳만 다쳐도 선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 미쳐  정말 운이 없게도 2곳이 한꺼번에 파열되는 최악 결과 나와     5.그러면 네이마르 선수 부상 회복 가능성은 어느 정도입니까?

*네이마르, 예전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기 쉽지 않을 듯  우선적으로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걸리는 기간 장기화    오랫동안 운동할 수없기 때문에 경기 감각 돌아오기 어려워  게다가 부상 부위가 최악이어서 재기가 어려울 가능성 매우 높아  반월판이나 전방 십자인대 파열 겪은 선수들 대부분 복귀해도 예전 기량 회복 못해  페르난도 토레스, 라다멜 팔카오 등 세계적 선수들도 부상 후 평범한 선수 전락  게다가 평소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전성기에서 이미 내려온 상태

6.올해 MLB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S.F. 자이언츠가 감독을 경질했는데 차기 감독 후보 중에 여성도 포함됐죠?

*S.F. 자이언츠, 개이브 케플러 감독 경질.. 후임 감독 면접 진행중  79승83패 성적으로 2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  2021년 107승 올렸지만 이후 82승-79승으로 계속 내리막길  결국 올시즌 3경기 남겨놓고 케플러 감독 전격 경질, 새 감독 물색  그런데 새 감독 후보 중에 여성도 포함한 것으로 드러나

7.여성 감독 후보는 구체적으로 누굽니까?

*S.F. 자이언츠, 멀리사 내킨(33), 현 어시스턴트 코치  만약 내킨 코치가 감독으로 선임된다면 내부 승격  *ESPN, “새 감독 공개 채용중인 S.F. 자이언츠가 내킨 코치와도 인터뷰 진행”  “MLB 역사상 감독 면접을 한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됐다”

8.사상 최초의 여성 메이저리그 감독을 노리는 내킨 코치는 어떤 인물입니까?

*멀리사 내킨, 이미 MLB 최초 여성 지도자라는 기록 세워  2020년 1월, 전임 개이브 케플러 감독에 의해 발탁  MLB 사상 최초 Full Time 여성 코치로 이름 올려  이후 올해(2023년)까지 4년간 남자 선수들과 함께 하며 커리어 쌓아가  지난해(2022년) 4월에 1루 코치로서의 보직도 잠시 맡은 적있어  아직 새 감독으로 유력하다고 볼 수있는 단계는 아닌 상황  카이 코레아 벤치 코치, 마크 홀벅 3루 코치 등도 S.F.와 감독 인터뷰 *S.F., 이제부터 외부 인물들과도 인터뷰한다는 계획  따라서 내부 코치들에게 먼저 인터뷰 기회 준 것이고 그 중 한명이 멀리사 내킨 

9.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감독이 탄생할지는 미지수지만 어쨌든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여성 지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MLB, 최근 여성 지도자들 늘어나고 있는 추세  멀리사 내킨, 2014년 24세 나이에 S.F. 자이언츠 구단 운영 파트 인턴으로 입사  내킨 입사 이후에 지금까지 9년 동안 여성 숫자 증가  레이첼 발코벡, 여성, NY 양키스 산하 Low Single A 템파 타폰스 감독으로 2년 재직 중  12명 이상 여성 지도자들이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ESPN)   하지만 MLB 레벨에서 활약하는 여성 지도자는 멀리사 내킨이 아직은 유일  프론트에서는 마이애미 말린스 킴 응 단장이 MLB 최초 여성 단장  킴 응, 2020년 11월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여성 단장으로 등극  올시즌 마이애미 말린스가 와일드카드에서 탈락한 후 팀과 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