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드디어 백신접종 계획 발표.. 어떻게 순차적으로 배포되나?





[앵커멘트]

 

CA 주 정부도 자체적인 백신 검증을 마쳐

구체적인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백신 배포 지역을

6개의 지역으로 나눈 후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먼저 백신을 배포한 이후 약국 직원 등

의료 관련 종사자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 주가 추가 이동제한령을 내림과 동시에

백신 관련 1차 유통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늘(3일)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화상 브리핑을 열고

주 자체적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검증했고,

내일(4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본격적으로 주문해

이달(12월) 중순부터 백신이 유통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주 정부는 백신 배포 지역을 6개로 나누고

화이자로부터 받은 32만 7천 여개의 백신을

3가지 그룹(Three priority grounps)에게

1차적으로 먼저 배포합니다.

 

< 녹취_ 개빈 뉴섬 CA 주지사 >

 

첫 번째 그룹으로는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 및 간호사(Acute care workers),  요양원 직원(nursing homes) ,

구급대원(paramedics) 등 에게 우선적으로 배포됩니다.

 

그다음 두 번째 그룹에는 가정 의료 및 지역사회 보건 종사자,

농촌 보건소 직원(rural health centers) ,

교정 시설 클리닉(correctional facility clinics),

긴급 의료 클리닉(urgent care clinic) 등 진료소 종사자들이 포함됐습니다.

 

이후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의료와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치과/구강 보건소(dental/oral health clinics), 

약국 직원(pharmacy staff), 연구소 직원(laboratory workers)

등이 3번째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 나눠진 6개 지역 중

어느 지역으로 먼저 백신이 유통되는지는 미지숩니다.

 

뉴섬 주지사는 백신 유통과 관련해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다며,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녹취_ 개빈 뉴섬 CA 주지사 >

 

또 현재 CA 주에서 자체적인 백신 안전검증은 물론

백신을 냉각할 수 있는 초저온 냉각 장치 시설도

충분히 갖춰졌다고 자신했습니다.

 

이어 뉴섬 주지사는 백신 유통에 대해 형평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진정한 영웅은 최전선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우선적으로 의료와 관련된

노동자들에게 백신을 배포한 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유통을 넓혀 갈 계획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입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