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플로리다·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니아주서 우세

대선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3개 주는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누른 곳이며,

미시간 위스콘신 애리조나주와 함께 6개 경합 주로 꼽힌다.

번 조사 결과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두 후보간 격차가 크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오늘(29일) 

'해리스폴'과의 공동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플로리다주에서는 3%포인트, 펜실베니아주에서는 5%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1%포인트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6 - 29일 

이번 대선에 투표할 것으로 보이는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 참여했던 여론조사 전문가 마크 펜은

지지율 격차가 트럼프 대통령이 뒤집을 수 있는 범위에 있다면서도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고 코로나19 급증세 지속과 

바이든 후보의 광고 등 물량 공세로 트럼프 대통령이 격차를 줄일 

모멘텀을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