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블루릿지 산불, ‘요바린다 주택가’ 위협.. 7만여 가구 대피

오늘(26일) 오후 코로나 서쪽 끝에서 발화한 산불이

오렌지카운티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요바린다 일대 주택 수천여 가구를 위협하고있다.

 

코로나 소방국에 따르면 당초 ‘그린 산불’(Green Fire)로 명명됐던

‘블루 릿지 산불’(Blue Ridge Fire)은

오늘(26일) 오후 12시 55분쯤 그린 리버 골프 클럽 인근

91번 프리웨이와 그린 리버 로드에서 시작됐다.


산불은 오늘(26일) 오후 1시 20분쯤

리버사이드 카운티 접경에서 오렌지카운티로 진입했다.

 

오늘(26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천 백 에이커가 전소된 상태로,

요바린다 지역 7만여 가구가 피난길에 올랐다.

 

산불은 ‘밥캣 릿지 트레일’(Bobcat Ridge trail)로 향하고있다.

 

소방대원 550명이 현장으로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산불이 계속 서쪽으로 번지고있다면서

내일(27일)도 시속 30마일의 산타애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돼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전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