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상승세 .. 심상치 않다!

[앵커멘트]

 

LA카운티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평균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10년 만에 우승한 LA 레이커스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다저스를 응원하기 위한 젊은층이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모임 자제를 강력 권고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카운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증가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26일) 브리핑에 따르면

이달 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평균 940명 이었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천 200명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지난 7월 상승세보다 가파르지 않지만

좌시해서는 안될 수준까지 도달한 것입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앞선 증가세를

최근 이뤄진 추가 경제 재개방의 여파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LA 레이커스가 우승 한 데 이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LA 다저스가 32년 만에 우승을 노리면서

이를 응원하기 위한 젊은 층 다수가 사모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일일 확진자 수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런 가운데 아동을 포함한 다수의 젊은층이 즐기는

할로윈 데이까지 다가오면서 연말에 코로나19가

대대적으로 재확산 할 것 이라는 우려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퍼레어 국장은 많은 스포츠 팬들이

코로나19 위생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가족원이 아닌 타인과 한 공간에 모여

스포츠 팀을 응원하는 것은 코로나19 확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때문에 사모임 자제를 권고함과 더불어 다가올

할로윈 데이, 코로나19 가이드 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퍼레어 국장은 할로윈 데이를 코로나19 확산전과

동일하게 즐기는 것이 절대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트릭 오어 트릿’을 자제하고 계획했던 야외 활동을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즐기는 활동으로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퍼레어 국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여부가 분명

경제 재개방 계획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즉, 코로나19 확산 저지인지, 재확산인지에 따라

추가 경제 재개방 또는 퇴보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는 코로나19 팬데믹임을 잊지말고 모두가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