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전투표 마쳐.."트럼프라는 사내 찍었다"

재선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24일) 플로리다주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24일) 오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 맞은편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끝냈다.

 

11월 3일 대선을 꼭 열흘 남겨둔 시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 후 기자들에게

"나는 트럼프라는 이름의 사내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참여한 사전 현장투표에 대해

"매우 안전한 투표다. 우편투표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며

우편투표가 부정 선거에 더 취약하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 도중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이후 대기하던 기자들에게 접근하면서 이를 벗었다.

 

투표소 밖에는 수백명의 지지자가 모여 "4년 더"를 외쳤다.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전투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CNN에

멜라니아 여사가 대선 당일 주소지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현장투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