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 향년 78세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킨 주역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했다.

 

한국 언론들은 오늘(10월24일) 일제히

이건희 회장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속보로 보도했다.

 

故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10일

심근경색 증상으로 쓰러진 뒤 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6년간 장기 투병 생활을 해왔다.

 

故 이건희 회장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전 회장의 3남으로

장남과 차남인 이맹희, 이창희 등 두 형들을 제치고

1987년 삼성그룹 경영권을 승계했다.

 

故 이건희 회장은 1987년부터 쓰러진 2014년까지

27년간 삼성을 이끌면서 현재 글로벌 기업 삼성을 만들었다.

 

삼성은 故 이건희 회장 체제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 바이오 등

역점 사업을 통해 한국에서 부동의 1위 그룹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을 비롯해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있다.

 

삼성그룹도 오늘 고 이건희 회장 별세 소식을 공식 발표하고

고인과 유가족 뜻에 따라 간소한 가족장을 치를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문이나 조화도 정중하게 사양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