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우편투표 강조 “투표소 투표, 시간 오래 걸릴 것”

LA 카운티가 시민들에게 우편투표를 권고했다.

 

LA 카운티 선거관리사무국은

오는 11월3일(화) 선거 관련해서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에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투표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2020년)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투표소에서도 각종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투표하는데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 3월 예비선거에서 LA 지역에서는

각 투표소 마다 투표하는데 개인당 1시간씩 걸렸다.

 

당시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본격화되기 전이었는데

종이 용지 문제, 선거인 명부 등에서 기술적 문제들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LA 카운티는 우편투표나 사전투표로

편하게 투표를 마칠 것을 시민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CA 주정부는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모든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 용지를 보낸 상태다.

 

따라서, CA 유권자들은 우편투표 용지에 투표를 해서

우체국에서 우편으로 보내거나 ‘Drop Box’에 집어넣으면 된다.

 

LA 카운티는 LA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나 사전투표를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아가는 대신 대안으로 활용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CA에서는 어제(23일)까지 600만명 이상의 유권자들이

우편투표로 이미 선거를 마친 것으로 나타나

CA 전체 유권자들 2,100만여명의 28%에 달하는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편투표가 불편하고

직접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것이 편한 사람들 경우에는

11월3일(화) 이전에 아무 때나 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하면 된다.

 

LA 카운티에는 100곳 이상의 사전투표소가

오늘(24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남가주 다른 카운티 들 경우에는

30일(금)이나 31일(토)에 사전투표소가 오픈 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3일(화) 선거 당일에는

CA 전역에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