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50 Cent’ 트럼프 지지에 前 여친 “실망했다”

유명 흑인 래퍼 ’50 Cent’(45)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자

前 여자친구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코미디언이자 배우, TV 진행자인 첼시 핸들러(45)는

래퍼 ’50 Cent’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비난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선언을 한 트윗을 올리자

그 트윗글을 리트윗하면서 “너는 내가 좋아한 前 남친이었는데..”라고 조롱했다.

 

첼시 핸들러는 열렬한 조 바이든 후보 지지자로 알려졌는데

前 남친인 ’50 Cent’가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하자

매우 불편한 심기속에 ’50 Cent’를 조롱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본명이 커티스 제임스 잭슨 III인 ’50 Cent’는

지난 20일(화) 트윗으로 글을 올려 자신은 ’20 Cent’가 되지 싶지 않다면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세금 공약을 비판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찍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흑인을 싫어하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다며

조 바이든 후보 조세 정책 공약 내용이 대단히 우렵스럽다고 지적했다.

 

’50 Cent’는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일정한 소득 이상을 올리는 고소득자들을 대상으로

세금을 인상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것에 대해 비판한 것인데 

NY 경우 NY 주는 58%, NY 시는 62%까지 세금이 오를 수 있다면서

그런데도,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는 흑인들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조 바이든 후보측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향후 10년간

4조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더 거둬들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강력히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50 Cent’ 트윗을 즉각 리트윗하며

조 바이든 후보 세금 정책을 부각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금 인상이 현실화되면

경제가 망가지고, 또다른 불황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조 바이든 후보는 더 걷어들인 세금을 바탕으로

정부가 재정 지출에 나서면 경기회복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조 바이든 후보는 고소득자와 대기업으로부터 세금을 더 많이 거둬서

중산층 지원과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선거 막판이 되면서 갖가지 변수들이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낮다 보니 선거 막판이 되면서

공화당 의원들 중에 트럼프 대통령을 배척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조세 관련 공약에 대한 비판이 제기돼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