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마지막 TV토론 시청자, 1차 때보다 11% 감소

어제(22일) 방송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마지막 대선 TV토론 시청자 수가 1차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23일) CNN방송에 따르면

어제(22일) 미국의 6대 방송과 케이블 채널 기준 시청자는

5천 520만명이었다.

이는 지난달(9월) 29일 1차 TV토론 때 6대 채널의 시청자

6천 200만명에 비해 11% 감소한 것이다.

CNN은 "흔히 1차 토론의 시청자가 가장 많아

올해도 비슷한 패턴을 따른 것"이라고 한 뒤

어제(22일) 시청자 수도 높은 편이라면서

선거에 대한 강한 관심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1차 토론의 경우 6대 채널 외에 전체 방송을 포함한 시청자는

7천 310만명으로,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다.

TV토론 시청자 최다 기록은 지난 2016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의 TV토론 때

8천 400만명이었고, 그 다음이 지난 1980년

민주당 지미 카터, 공화당 로널드 레이건 후보의 토론 때로 8천60만명이었다.

미 대선토론위원회(CPD)는 지난 15일 2차 TV토론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화상 토론으로 방식을 변경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반발해 보이콧하면서 무산됐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