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로나 19 신속 테스트’ 다음주 발표

LA가 ‘코로나 19’ 검사를 신속히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계획을 다음주 발표한다.

 

LA 카운티 보건국 수석 과학자 폴 사이먼 박사는

어제(10월22일)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COVID Rapid Testing Progra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음주에 발표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폴 사이먼 박사는 다음주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코로나 19’ 신속 테스트 관련해서

LA 카운티가 어느 상태에 있는지를 브리핑할 것이고

첫번째 단계를 조속히 실시할 수 있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신속 테스트인 ‘COVID Rapid Testing Program’은

연방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을 활용해서

집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코로나 19’ 검사를 함으로써

간편하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폴 사이먼 박사는 LA 카운티가 LA 시,USC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그동안 함께 연구를 진행한 결과 지난 두 달 동안 큰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두 달 전에 ‘코로나 19’ 신속 테스트 도입을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는데

이제 두 달여만에 그같은 공언이 현실화되기 직전의 상황을 맞고 있다.

 

다만,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지난 8월 ‘코로나 19’ 신속 테스트 도입을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Paper Strip Test’, 즉 ‘종이띠’를 활용한 검사라고 말했는데

폴 사이먼 박사는 어제 ‘Swab Test’, 즉 ‘면봉’을 이용하는 검사라고 함으로써

어떤 장비와 방법으로 검사를 선택할 지에 대해 두 달전과는 달라졌음을 확인시켰다.

 

폴 사이먼 박사는 ‘Paper Strip Test’도 일반적으로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진행한 연구 결과 ‘Paper Strip Test’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꼈고

그에 따라 ‘Swab Test’, 즉 ‘면봉’을 이용한 검사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폴 사이먼 박사는 FDA 승인을 받은 검사 장비를 이용할 것이라며

매우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폴 사이먼 박사는 이같은 ‘코로나 19 신속 테스트’가

조만간 실제로 현실에서 가능해진다고 하더라도

이 테스트를 ‘만병통치약’처럼 믿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폴 사이먼 박사는 ‘코로나 19’ 백신이 개발돼

모든 사람들이 접종해서 바이러스에 면역력을 갖는 것이 최상이고

지금의 이런 노력은 그 때까지 시간을 버는 의미라고 설명하고

그런 만큼 ‘신속 테스트’에 대해서 지나친 맹신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LA 카운티가 준비하고 있는 ‘코로나 19 신속 테스트’가

처음에 어느 정도나 많이 준비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에릭 가세티 시장은 지난 8월 처음으로 이 계획을 발표하면서

궁극적으로 1주일에 100만건 이상의 ‘코로나 19’ 테스트가 이뤄지는 것이

이같은 ‘신속 테스트’ 실시하는 목표라고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