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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스틸, 영 김 막판 선거전 .. ‘한인 한 표가 승패 당락 좌우’

이황 기자 입력 10.22.2020 05:31 PM 수정 10.22.2020 05:40 PM 조회 4,925
[앵커멘트]

48지구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미셸 박 스틸 위원장과 영 김 후보가 막바지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셸 박 스틸 위원장과 영 김 후보는 올해(2020년) 선거가 박빙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그 어느 때 보다 한인사회 표심 결집이 중요한 만큼 한인 정치력 신장을 함께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한 표 행사를 당부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_ 미셸 박 스틸 위원장, 영 김 후보>

한인 정치력 신장을 이끌 두 우먼 파워,

소중한 한 표를 더 모으기 위해 막판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8과 39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각각 출마한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미셸 박 스틸 위원장과 영 김 후보는 한인 정치력 신장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는 가족과 같은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의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경제 재개방을 이끌고 있는 미셸 박 스틸 위원장은 팬데믹 상황을 통해 지역별 헛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짚었습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사태속 진두지위를 포함한 지난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48지구를 들여다보면 경제와 환경, 의료 체계 등의 개혁이 초당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연방의회에 입성하더라도 지역구 우선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현재에 안주하는 기성 정치가 아닌 주민 피부에 와닿는 개선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_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미셸 박 스틸 위원장>

영 김 후보는 지난 2018년 39지구 연방하원의원이 바뀌었음에도 상대측인 현역 의원이 공약 실천은 고사하고 사익을 추구하며 주민 실생활을 외면해 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보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기다리면 안된다며 함께 변화를 통한 39지구의 개혁을 이끌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 영 김 후보>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뼈속 깊이 새기고 있다는 미셸 박 스틸 위원장과 영 김 후보는 2명의 한인 연방 하원의원 당선으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이끄는 것은 물론 주류 정계 내 한인 사회 목소리를 대변해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한인 연방하원의원으로써 미국 내부적으로는 한인사회의 발전을 꾀하고 외부적으로는 한미 교류와 동맹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단,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인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한 표가 선거 승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편투표 용지 발송을 포함한 선거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_ 미셸 박 스틸 위원장, 영 김 후보>

2020 선거에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두 우먼 파워 미셸 박 스틸 위원장과 영 김 후보,

한인 여성 연방 하원의원 2명 배출과 더불어 역대 최대 한인 정치력 신장이라는 역사를 쓰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표심 결집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만큼 나 하나쯤 괜찮겠지가 아닌 한인 모두가 함께 투표에 서둘러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후멘트] 

48지구와 39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미셸 박 스틸 위원장과 영 김 후보의 자세한 정보는 라디오코리아 대선 페이지 '2020 국민의 선택 (https://www.radiokorea.com/election/districts.php)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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