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48시간 시한’ vs 트럼프 ‘더 크게 간다’ 결판 초읽기

펠로시 “선거전 시행하려면 20일까지 48시간내 타결하라”
트럼프 “펠로시 원하는 것 보다 더 높게 크게 간다”

코로나 구호 패키지의 선거전 시행을 위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백악관에게 20일까지 타결해야 한다 는 48시간 시한을 최후 통첩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펠로시 하원의장이 요구한 것 보다 더 높게, 더 크게 가겠다고 선언해 결판이 임박해지고 있다

 

2조달러 안팎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가 11월 3일 선거전에 시행될 수 있을지 판가름하는 초읽기에 돌입 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의 토요일 협상에서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선거전에 입법해 시행하려면 20일까지는 타결지어야 한다”며 이른바 48시간 시한을 최후 통첩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18일 ABC 방송과의 일요토론에서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입법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백악관이 화요일까지는 타결지을 것인지 답변해야 한다”며 48시간 최후통첩을 확인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민주당이 요구한 전국적인 코로나 검사와 접촉자 추적 전략적 계획에 대해 백악관측 이 Shall을 May로 Require를 Recommend로 바꾸는 등 절반이상이나 손을 대 최종 타결을 지연시켰다 면서 이문제를 비롯해 20일까지는 타결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펠로시 하원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은 토요일 한시간 동안 협상한데 이어 월요일에도 대화를 지속키로해서 화요일에는 선거전 시행 여부를 결판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펠로시 의장이 원하는 숫자 보다 더 높게 가려 한다”면서 2조 2000억달러 이상도 제시하고 있음을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지금 당장 구호금을 원하고 있지만 펠로시 의장은 이를 정치적으로 해석해 승인하지 않고 있다”면서 선거전 시행을 위해 조속히 타결 짓자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공화당 상원이 2조달러 안팎의 초대형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을 다루지 않겠다 면서 반대하고 있는데 대해 “나와 펠로시 의장이 합의만 하면 공화당 상원도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치 맥코넬 상원대표가 이끄는 공화당상원은 중소업체 PPP 지원안을 포함해 5000억달러규모의 스키니 법안을 21일 다시 표결에 부치기로 했으나 민주당상원에 의해 다시 제동이 걸릴게 분명한것으로 보인다

 

역으로 선거에 나선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2조달러 안팎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 면서 백악관을 압박하고 있어 트럼프-펠로시 합의만 나오면 민주당 상원의원 전원과 공화당 상원의원 일부의 가세로 통과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조달러 안팎이든,2조 2000억달러나 그이상이든 총규모와는 상관없이 1억 7000만 미국민들은 1인당 1200달러씩 두번째 입금받게 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2500만 실직자들은 9월 12일부터 소급적용해 내년 1월 세째주까지 연방실업수당으로 주당 500달러 안팎을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백만곳의 중소업체들은 종업원 급여 무상지원인 PPP를 2차로 신청해 융자받은 후 15만달러이하는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탕감받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