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
LA 다저스는 오늘(16일)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5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애틀란타는 2회 크리스티안 파체의 적시타가 나오며 2-0까지 앞서나갔다.
또 오프너로 나선 A.J. 민터가 3이닝 무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3회 무키 베츠가 3회 원 아웃 주자 2-3루 상황에서 댄스비 스완슨의 짧은 타구를 전력 질주해 잡았다.
이 사이 3루 주자 마르셀 오수나가 홈을 밟았다.
하지만 오수나는 베츠가 타구를 잡기 전에 3루를 떠났고, 리터치 미스로 3회 공격이 종료됐다.
이후 기세를 탄 LA 다저스는 4회 코리 시거가 홈런을 때렸고, 6회 윌스미스가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렸다
경기는 4-2로 뒤집어졌다
이어 LA 다저스는 7회 베츠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시거의 2점 홈런이 나오며 7-2를 만들었다.
LA 다저스는 8회 빅터 곤잘레스가 1실점했지만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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