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는 18일 OC 방문한다.. 기금 모금 행사·공화당 호소





[앵커멘트]

 

막판 뒤집기를 위한 선거 유세에 전격 돌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8일 남가주 내 특히 공화당 지지율이 높은

오렌지 카운티를 방문합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미셸 박 스틸 48지구 연방 하원 후보와

영 김 39지구 연방 하원 후보에 대한

선거 자금 지원과 지지 의사도 밝힐 예정입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렌지 카운티를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8일 일요일, 뉴포트 비치 지역에 위치한

 '오큘러스'의 창업자인 '팔머 럭키(Pal​mer Luckey)'의

주택에서 열리는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합니다.

 

팔머 럭키는 전 세계에 가상현실 VR 열풍을 불러일으킨

오큘러스 리프트의 창업자로, 지난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자로 출마할 당시부터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당초 이번 기금 모금 행사는 지난 6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연기됐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오렌지 카운티에 방문해

미셸 박 스틸 48지구 연방 하원 후보와

영 김 39지구 연방 하원 후보에 대한

지지도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 후보를 위한

선거 자금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오렌지 카운티가 CA 주 내 다른 카운티에 비해

공화당을 지지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트럼프 태통령의 방문과 지원으로 한인 후보들에 대한

지지율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선거가 18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격전지도 아닌 오렌지 카운티까지

방문할 예정과 관련해 선거 자금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9월) 보고된 양당 선거 자금 통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의 선거 자금은 3억 8천300만 달러로,

2억 4천780만 달러인 트럼프 대통령을 넘어섰다고

OC 레지스터는 어제(15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달(10월)도 마찬가지로

선거 자금이 2억 5천100만 달러인 트럼프 대통령과 비교했을 때,

바이든 후보의 선거 자금은 4억 3천200만 달러로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입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