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구호패키지 펠로시 합의하면 공화당 통과시킨다’

트럼프 선 펠로시 합의, 후 공화상원 통과 자신
펠로시-므누신 협상도 진전 표명, 마무리 수순 기대

코로나 구호 패키지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만 합의하면 공화당은 최종 통과시킬 것”이라고 자신해 최종 타결이 곧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90분간의 전화협상에서 진전을 이룩했다고 밝혀 협상 타결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조 달러 안팎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가 마지막 끝내기 국면에 도달해 선거전 타결과 시행을 위한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밤 NBC 방송 주관 타운홀 미팅에서 “우리가 새로 제안한 코로나 구호방안  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합의만 하면 공화당은 통과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조 8800억달러까지 올린 다음 추가 증액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세부안에서도 민주당 측 요구를 전폭 수용해 협상 타결이 임박해 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공화당 상원이 대규모 패키지에 반대하고 나서 새로운 장벽으로 등장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당의 장벽은 넘어설 수 있다고 자신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앞서 열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90분간 전화대화 결과 진전을 이룩한 것으로 양측이 밝혔다

 

생산적인 대화라는 표현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혀 중요 걸림돌은 해결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총규모와 관련해 두사람은 아직 백악관의 1조 8800억달러와 민주당의 2조 2000억 달러 사이를 논의 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1조 8800억달러 보다 더 늘릴 수 있다고 공개 천명해 놓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줄다리기를 하지는 않을 것이며 2조 달러 안팎에서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부안에서도 민주당이 지적했던 전국 코로나 검사 계획 등을 백악관이 모두 수용해 걸림돌을 거의 없앤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이 협상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이 협상을 타결해도 공화당 상원의 반대로 최종 입법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 는 우려를 표시했으나 므누신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설득해 공화당의 제동은 없게 할 것임을 확약한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다

 

이로 미루어 곧 협상타결을 알리고 상원의원 3명의 코로나 확진으로 문닫았던 상원이 19일 다시 개회 하는데 맞춰 하원가결, 상원확정, 대통령 서명까지 일사천리로 끝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면 1억 7000만 미국민들에게 1200달러씩 직접 지원하고 2500만 실직자에겐 연방실업수당을 부활 해 9월 12일부터 소급하고 내년 1월 셋째주까지 제공하며 중소업체 수백만 곳에는 2차 PPP 지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