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 오늘부터 2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중단





[앵커멘트]

 

CA 주 고용개발국 EDD가

인력 부족과 시스템 문제의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들어갑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60만 명의 주민들의

실업수당 지급이 밀려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을 받지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그동안 실업수당에 의지하는 주민들은 생활에 타격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 주 고용개발국 EDD 업무처리에 대한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CA주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대적인 시스템 개선에 돌입합니다.

 

이에 따라 EDD는 오늘(21일) 부터 앞으로 2주 동안

EDD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업무를 중단합니다.

 

앞서 EDD는 인력 부족, 전화 서비스 연결 장애,

시스템 장애 등 수많은 문제로 인해 60만 여명의 주민들의

실업수당 지급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며

주민들의 불만을 고조시켜 왔습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EDD 가

오늘(21일)부터 다음 달(10월) 5일까지

2주 동안 재조정 기간을 가지며,

이 기간 동안 밀린 일들을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그동안 구시대적인 시스템 문제로 인해

수십만 명의 주민들이 실업수당을 즉각 지급받지 못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력 사원 충원, 신분 검증 스포트웨어 장착 등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 결함 문제로 인해

CA 주 내 신분 도용을 통한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많은 사기범들이 훔친 신원을 이용해

하루 천 달러까지 찾을 수 있는 EDD 데빗 카드 혜택을

받아 챙기기 위해 타주에서 CA 주로 원정을 오는 등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이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주민들의 신원을 증명하는 것 대신

어플리케이션 등 새로운 소프트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들에게 사진을 제출하도록해 자동으로 처리할 방침입니다.

 

EDD 측은 이러한 주정부의 지원 속

내년(2021년) 1월까지 모든 주민들에게 

실업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대했습니다.

 

이처럼 연방 정부 차원의 실업수당이 중단된 상황에서

EDD의 업무까지 2주간 중단되며, 이 기간 실업을 하게 된

주민들에겐 상당한 경제적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입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