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1.LA 북동부 앤젤레스 국유림 인근에서 발화한 밥캣 산불로 LA카운티 일대 대기질 악화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남가주대기관리국은 내륙은 물론 해안가 역시 대기질이 매우 나쁜 상태라면서 주민들의 야외활동 자제를 강력 권고했다.

 

2.캘리포니아 주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신음하는 가운데 LA에서는 올해 방화에 의한 피해가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까지 LA에서 총 397건의 방화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나 늘어난 것이다.  

 

3.캘리포니아 주가 코로나 19 확산 저지를 위해 피트니스 센터의 실내 영업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가운데 300여개의 피트니스 센터가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주정부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된다는 명확한 근거도 없이 기준을 적용한 것이라며 실내 영업 재개 허용을 요구했다.

 

4.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 중에서 공통분모를 위주로 절충한 2조달러 규모의 초당안이 나와 채택 여부가 주목된다. 초당안에는 미국민 1200달러 직접지원과 실업수당 450달러, 중소업체 PPP 등이 모두 포함돼 있는데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양측 지도부가 곧 최후 담판을 벌일 태세를 보여 9월내 타결이 기대된다.

 

5.코로나 19사태로 한국을 포함한 13개 동맹국들에서 미국 호감도가 34%로 크게 떨어졌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16%까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서 미국 호감도가 59%로 동맹국들 중에서 최고를 기록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 신뢰도는 17%에 머물렀고 독일에서는 트럼프 신뢰 1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인 정치력 신장을 극대화하기 위한 초당적 비영리 단체 미주 한인 정치연합이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미주 한인정치연합은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해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결집에 중추적 역활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 앞으로 수 주안에 승인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 이유로 빠른 백신 개발을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8.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을 보였다. 화이자는 정밀 검토 중이라면서도 백신의 안정성에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9.법무부가 최근 회고록을 펴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기밀정보 유출 여부에 관한 범죄 수사에 착수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회고록 발간에 앞서 이 책이 국가안보 기밀을 다수 담았다는 이유로 출판금지 명령을 신청하고 대대적인 수정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0.세계무역기구 WTO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수입관세 부과를 무역규칙 위반이라고 판단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전처럼 미국 우선주의를 그대로 밀어붙일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가만히 지켜보지 않겠다며 WTO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2.27포인트, 0.01% 소폭 상승한 27,995에서 거래를 마쳤다.

 

12.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샌디에고에게 투수전 끝에 패한 LA다저스가 오늘 설욕에 나선다. 라디오코리아는 잠시 후 6시부터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2차전 경기를 생중계방송한다.

 

13.메이저리그 MLB 포스트시즌이 9월29일부터 시작된다. MLB 사무국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뤄지는 기존 방식을 배제하고 이동 거리 최소화를 위해 팀들을 지정된 특정구장들에 모아두고 일정을 진행한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