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전설 Brett Favre, “트럼프 불쌍해” 동정

프로풋볼, NFL 전설적 쿼터백 Brett Favre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동정심을 드러냈다.

 

Brett Favre는 ‘USA Today’와 인터뷰에서

지난 달(7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Brett Favre는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했다는 이유로

그동안 많은 비난을 받았고, 구설수에 올랐다.

 

Brett Favre는 자신이 먼저 골프를 치자고 제안했고

그렇게 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안돼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올해(2020년) 들어서 ‘코로나 19’ 사태가 일어난 것을 비롯해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비참한 죽음과 그에 따른 인종차별 반대 시위 등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상황속에 놓여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보며

골프라도 함께 치면서 자신이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적어도 ‘코로나 19’ 관련해서는 동정심이 일었다고 했다.

 

Brett Favre는 골프를 함께 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19’ 관련 대응을

자신의 NFL 시절 쿼터백 역할에 비유했다고 언급했다.

 

Brett Favre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당신이 매일 같이 이 나라를 이끌기 위해 일하면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지

상상도 못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언가를 하면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렇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래도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ett Favre는 어떤 정책을 어떻게 펼쳐도

누군가는 항상 화가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Brett Favre는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경제를 재개해야 한다고 언급해 왔으면서도

막상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를 재개하는 명령을 내리자

바이러스가 한창 확산 중인데 무슨 생각이냐며

사람들이 비난을 퍼부었다고 언급하고

대통령 자리가 매우 힘든 자리라고 말했다.

 

Brett Favre는 자신이 당파를 따지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누구라도 골프를 치고 대화를 나눴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에게 연락했어도

자신은 마찬가지로 함께 골프를 쳤을 것이라고 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