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 의회, 주민들 EDD 서비스 문제로 고통받아.. 개선 촉구





[앵커멘트]

 

연방 정부의‘2차 추가 구호 패키지’

실업 수당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CA 주 고용 개발국 EDD의 서비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CA주 의원들은 자동 콜백제 등을 도입해

EDD의 서비스를 개선할 것을

개빈 뉴섬 CA 주지사에게 강력 요청했습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방 정부가 추가 구호 패키지 논의 과정에서

실업 수당을 놓고 연일 공방을 펼지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매주 600달러 실업 수당이 중단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CA 주 의원 61명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CA 주 정부 차원에서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그동안 연방 정부가 지원 해온

특별 실업수당이 끊긴 상황에서

CA 주 고용개발국 EDD 실업수당까지 받지 못하게 되면

많은 주민들이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CA 주 하원 의원 49명과 상원 의원 12명은

공동 서한을 통해 개빈 뉴섬 CA주지사에게

EDD 서비스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들 위원은 많은 주민들이 여전히

콜센터 상담원과 전화를 연결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동 콜백제(automatic call-back system) 등을

도입해 전화 서비스 개선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부적절한 실업 수당을 청구한 사람들에게

기술적인 문제로 돈이 잘못 지급돼

막상 절실한 사람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실업 수당을 접수할 때 복잡한 인증 질문으로 인해

실수 정보를 개입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시스템적인 부분 등의 개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EDD의 한 관리자는

이 서한을 검토 중이며 가능한 신속히 적절한

대응 방안을 찾아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CA 주 정부는 아직

이에 대한 자세한 답변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당장 생계가 막막한 주민들을 위해

CA 주 의회가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CA 주 정부도 하루빨리 이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 입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