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CA 주지사,“봉쇄령 조치 강화할 것”..OC 감시리스트에 올라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29/2020 17:06:47 | 수정 06/29/2020 17: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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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LA를 포함한

각 카운티 내 술집 운영 중단 명령을 내린 가운데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앞으로 하나씩

봉쇄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한 OC가

감시 리스트에 오르는 등,

그동안 확진자 수가 적어 경제재가동에 서둘렀던

카운티의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 주에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제 활동 재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29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

주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는 카운티의 한해서

강력한 집행을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뉴섬 주지사가 어제(28일)

LA를 포함한 술집 운영 중단 행정명령을

내린지 하루 만에 나온 겁니다.

 

이어 현재 연방정부로부터 220만 달러의

코로나19 자금을 배정받았으며,

각 카운티가 얼마나 시행조치에 잘 따르는지에 따라

해당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각 카운티 정부에 재량권을 부여해

적절한 대책을 결정하도록 맡기겠지만,

적절한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하면
주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개입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최근 마스크 착용 문제를 놓고

보건국장까지 사임하는 등 논란을 빚은 OC도

최근 감염률이 증가하면서

감시 명단(Watch list)에 올랐습니다.

 

또 OC 비롯한 솔라노 카운티, 머세드 카운티,

글렌 카운티 등 비교적 확진자 수가 적어

경제 재가동에 서둘렀던 카운티 들도

모두 감시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섬 주지사는 일단 이러한 행정명령이

술집부터 시작됐지만 상황에 따라

하나둘씩 봉쇄령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우려했던 제2차 봉쇄령이 다시 수면 위에 오르면서

뉴섬 주지사는 친구들과 가족의 모임도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모임도 자제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입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