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밤 남가주 임페리얼 카운티 닐랜드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십여채의 가옥이 전소됐다.
임페리얼 카운티 공공 보건국(ICPHD)에 따르면 오늘(29일) 새벽 0시 30분 기준 총 40채의 집이 산불 피해를 입었다.
산불은 어제(28일) 저녁 7시 43분쯤 발화해 강풍과 함께 빠르게 확산했고, 주민들은 피난길에 올라야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산불은 오늘(29일) 아침 8시 30분이 돼서야 진화됐다.
닐랜드는 솔턴 호수(Salton Sea)로부터 동쪽으로 2마일, 팜스프링으로부터 남동쪽으로 80마일 정도 떨어져있다.
Courtesy: EL CENTRO FIRE D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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