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다음달(7월) 예산부족으로 대규모 감원에 들어갈 전망이어서 한인을 비롯한 상당수 이민자들이 올해 시민권을 취득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28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67만 5천건에 달하는 시민권 신청 서류가 밀려있고, 조만간 USCIS 전 직원의 70%인 만 3천 4백명이 무급휴직 통보를 받기 시작한다.
LA타임스는 USCIS 행정마비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이민자 출신 시민권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 제이미슨 서비스가 LA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바드와 마리포사 애비뉴 북동쪽 코너 부지 (2931-2941 W. Olympic Blvd. LA)에 100개 유닛, 8층 높이의 아파트를 개발하는 안을 LA시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10개 유닛은 저소득층 가구에 배정된다.
1층 4천 370스퀘어피트 공간에는 상가도 들어선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무봉리 식당과 꽃집 등이 위치해있다.
LA한인타운 6가 선상 쇼핑몰 ‘시티센터’에 H마트가 입점하는 가운데 다음달(7월) 2일 목요일로 오픈 날짜를 확정했다.
푸드테넌트들은 ‘장터 김밥’과 전통 호두과자 판매점인 ‘코코호두’, 붕어빵 전문 ‘Lee’s 베이커리’ 등이 들어선다.
H마트 시티센터점은 마당몰과 코리아타운 플라자 매장에 이어 LA한인타운내 3호점이다.
LA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가 내일(30일) 저녁 6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동향, 대응전략에 대한 무료 웨비나를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등록(https://okta0630.eventbrite.com) 후 이메일로 ZOOM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전 유니티 은행장인 최운화 퀀텀 F&A 대표와 김진정 해상법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는 지난 27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2020년 파바 갈라 어워드·리더십’ 행사를 열고 총 162명의 학생들에게 봉사상과 감사장, 임명장, 대통령봉사상 등을 수여했다.
LA올림픽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 35회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총 15명의 학생들이 각 천 5백달러씩 장학금을 받았고, 호바트 초등학교에 천 5백 달러를 지원했다.
또 이 자리에서 류동목 회장이 이임하고 이일섭 46대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존 리 LA 12지구 시의원이 지난 26일 그라나다힐스에 위치한 노인 아파트를 찾아 180인분의 도시락을 나눠줬다.
도시락은 한식당 ‘식도락’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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