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네 저는 LA 한인타운 인근 에릭 기세티 시장 관사 앞에 나와있습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 관사는 한인타운 크랜셔와 윌셔 인근인 605 사우스 어빙 블러바드에 위치해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수백여명이 운집해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을 애도 하며 이를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있습니다 

현재 시위대들은 평화적으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구요 

시위대들은 위 아 피플, 블랙 라이브즈 메러 등 흑인 인권 옹호를 담은 내용의 피켓들을 들고 있습니다 

현재 한명의 연사가 나와 무엇을 위해 강경진압을 했는가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시위대들이 6가와 어빙 교차로를 막지 못하게 경찰들이 막고 있습니다 

공중에는 LAPD와 주 방위군 소속으로 보이는 헬기 3대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구요 

육가와 로레인 블러바드에는 경찰차 10여대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일대가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가 일고 있습니다 

현재는 평화적으로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해서 규모가 커지는 만큼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도 지속해서 증원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릭 가세티 시장 관사인 6가와 어빙 앞에서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