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웨스트 헐리웃과 페어팩스 경계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

LAPD는 오늘(20일) 새벽 4시30분쯤 멜로즈 애비뉴와 페어팩스 애비뉴 교차로에서 총격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페어팩스 애비뉴 북쪽방면을 따라 혈흔이 남아있었고 이를 토대로 추적 한 결과 범행장면이 담긴 CCTV를 확보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빨간후디를 착용한 피해자가 총에 맞은 후 일대 차량들을 막아서면서 교통체증이 이어졌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아직 피해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용의자 체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격자 등 사건관련 신고는 LAPD 서부 경찰서 213-382-9470번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