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오늘(13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No Burn Day’ 경보가 발령됐다.
남가주 대기정화국 AQMD는 오늘 밤 11시 59분까지 ‘No Burn Day’ 경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렌지카운티와 사막이 아닌 LA 지역, 리버사이드 그리고 샌 버나디노 카운티 주민들은 오늘 하루 벽난로 등 실내 또는 실외에서 나무 장작 태우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개스와 나무 장작을 이용하지 않는 다른 벽난로 사용은 괜찮다.
남가주 대기정화국은 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연기에는 폐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미세먼지가 포함된다며 건강에 해롭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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