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최측근 "北 ICBM시험, 합의기회 파괴할 것"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15/2019 08:18:44 | 수정 12/15/2019 0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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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소속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북한이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를 할 기회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그레이엄 의원은

"북한이 핵실험이나 ICBM 시험발사로 되돌아가면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윈윈' 합의를 할

그들의 마지막 가장 좋은 기회를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어 "우리는 그들(북한)이 미국을 핵무기로

타격할 군사적 능력을 개발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충돌에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므로 그들(북한)이 그 길을 택한다면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리를 불태우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다.

 

그러나 그는 북한이 핵실험이나 ICBM 시험발사를 할 경우

미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에 나설지 언급하지는 않았다.

 

공화당 밋 롬니 상원의원은 더힐에 북한이 연말 시한에 맞춰

어떤 카드를 쓸지 예측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북한에 대해

매우 엄격한 제재를 유지하고, 

그들을 그들 그대로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