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인 등록하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9/2019 17:22:00 | 수정 12/09/2019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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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상규 재외선관위 부위원장, 김완중 LA총영사, 김수연 재외선관위 위원장.

[앵커멘트]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년 4월 초 치러지는 가운데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의

재외선거인 등록률은 매우 저조한 상황입니다.

 

학교, 교회, 마켓 등을 돌며

홍보와 순회 업무를 보고있는 재외선관위는

주권을 행사해야

2012년 도입된 재외선거제도가

유지,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내년 4월 초 치러지는 가운데

‘국외부재자’(외국에 거주 중인 한국 주민등록 소지자)와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입니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11월) 17일부터 유권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 6일 기준 현재까지 399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완중 LA총영사입니다.

 

<김완중 LA총영사_ “우리 재외국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우선 재외국민 등록, 선거 등록을 해주셔야합니다.

현재 선거 등록률이 많이 저조한 편인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공관에 나오셔도 되고 인터넷을 통해서, 자녀들을 통해서 등록을 하시면

내년 4월 초부터 선거를 하실 수 있게됩니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내 재외국민은 25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80% 정도가 유권자로 추정됩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는

만 5천여명의 재외국민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으며,

만여명이 실제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수연 재외선거관은 선거를 통해 주권을 행사해야

지난 2012년 도입된 재외선거제도가

활성화,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연 재외선거관_ “유권자 등록해도

투표소가 멀리있어서 못할 가능성이 많다,

안할거다라고 말하실 수 있는데,

유권자 등록을 정말 하시면 이렇게 관심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투표소가 적어서 못하는 분들이 많다, 그렇게 되면

제도개선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재외선관위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마켓, 학교, 교회 등을 찾아 순회업무와 홍보활동에 전념하고있습니다.

 

복수 국적자도 선거권이 있으며.

영구명부 등재 여부는 유권자 등록 홈페이지(https://ova.nec.go.kr)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문지혜입니다.

 

 

[후멘트]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내년 2월 15일까지

인터넷(ova.nec.go.kr), 공관 방문, 우편 등으로 가능하며

유효한 여권번호가 필요합니다.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