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 두라조 CA 주 상원의원 초청 간담회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9/2019 17:16:56 | 수정 12/09/2019 1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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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CA 주 24지구 상원의원이

LA 한인타운을 처음으로 방문해

타운 내 주요 현안들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두라조 의원은 노숙자 증가와 저소득층 주택 부족 등에 대해  

한인단체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경청하며 관련 현안들을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 한인회가 오늘(9일)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CA 주 24지구 상원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두라조 의원의 LA 한인타운 첫 방문입니다.

 

이 자리에서 로라 전 LA 한인회장 등 한인 단체들은

두라조 의원과 노숙자 증가, 주택난, 의료 보험 체계의 헛점,

2020 연방 센서스 인구 조사 등 타운 내 현안들과 관련한

의견들을 나눴습니다.

 

우선 두라조 의원은 부동산 개발붐에 따른 렌트비 상승과

노숙자 증가의 상관관계를 짚었습니다.

 

두라조 의원은 타운을 포함한 LA 지역 전반에 걸친

부동산 개발붐이 렌트비 인상을 부추김과 동시에

세입자들의 강제 퇴거로 이어져

노숙자들을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렌트 컨트롤 법안 등

세입자는 물론 건물주에게 공평한 대책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한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CA 주 24지구 상원의원>

 

이어 두라조 의원은 의료 보험 체계 실태도 꼬집었습니다.

 

현재 의료 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서류 미비 노인은

4만 여명 이상에 달하며 18 - 25살 사이  서류 미비자들은

정부 보조를 받아 의료 보험에 가입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주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내년 1월 관련 예산을 확보 할 수 있게된 만큼

노인을 포함한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녹취 _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CA 주 24지구 상원의원>

 

이 밖에 내년 2020 연방 센서스 인구 조사를 위해

CA 주 정부가 1억 9천만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감시, 감독 강화하는 동시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_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CA 주 24지구 상원의원>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은 지미 고메즈에 이은

두라조 의원과의 간담회가 주류 정계에

타운 내 현안을 알림과 동시에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비롯한 관련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