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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2.02.2019 07:39 AM 조회 2,585
1. 지난 주 땡스기빙데이와 블랙프라이데이 동안 지난 해보다 15~20% 증가한 112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온라인 샤핑이 오늘 사이버먼데이를 맞아선 무려 19% 늘어난 94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2. 내일부터 또 겨울태풍이 남가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북부엔 무려 20인치의 폭설로 항공기, 기차는 물론 도로까지 막혀 땡스기빙 연휴를 마친 여행객들의 발길이 꽁꽁 묶이고 말았다.

3.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위한 헌법 절차가 시작된다. 하원 정보위원회는 내일 저녁 탄핵조사 보고서를 법사위원회로 넘겨 탄핵소추안을 마련하고 성탄절까지 하원 전체회의 투표에 부칠 계획이다.

4. 한편 백악관은 4일 하원 법사위에서 진행되는 탄핵 청문회가 과연 대통령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지 의문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 측 인사들의 청문회 '불참'을 통보했다.

5.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체결을 발표한지 50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실제 서명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미중 무역협상이 홍콩 문제로 교착 국면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6. 올해에도 연방정부의 '셧다운' 재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 지대 장벽 건설 예산 투입에 민주당이 반대하면서, 의회의 예산 처리가 계속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7. 내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NATO정상회의 참석 차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출국한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NATO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존재론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평가이다. 

8. 이른바 ‘백원우 특감반’에서 활동했던 검찰 수사관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살했다. 검찰은 사망 경위에 대해 즉각 수사에 나서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 하고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유서 등을 확보했다.

9. 당무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읍참마속하겠다”며 당 혁신과 보수통합 의지를 밝혔다. 당직자 35명 전원은 “당의 새로운 체제 구축에 협조하겠다”며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10. 뉴올리언스 시내의 관광 명소인 프렌치 쿼터에서 어제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몇 시간 뒤에는 시내 다른 곳에서 또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11. 미국 등 서방 세력의 홍콩 사태 개입을 연일 비난해온 중국이 대응 조치를 처음으로 내놨다. 중국은 당분간 미국 군함과 함재기의 홍콩 입항을 불허하고, 일부 NGO를 제재한다고 밝혔다. 

12. 지난 달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의 압승에도 불구하고 홍콩 정부가 유화책을 내놓고 있지 않아, 반정부 시위가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 미국 국경에서 40마일 가량 떨어진 멕시코 북부의 한 도시에서 마약 카르텔이 트럭을 타고 시청으로 돌진해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이 총격전으로 마약 조직원 17명, 경찰 4명이 숨졌다.

14. 이란에서 50% 전격 인상한 개솔린 가격으로 촉발된 격렬한 반정부 시위와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이란이 1979년 이슬람혁명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15. 레이커스가 댈라스 매브릭스에게 114:100으로 져 11연승에 실패하면서 17승3패가 됐다. 한편 클리퍼스는 워싱턴 위저즈를 150:125로 가볍게 이겨 15승6패를 기록했다.

16. 램스가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34:7로 이겨 7승5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차저스는 경기 마지막 순간에 어처구니없는 반칙을 범하면서 덴버 브롱코스에게 23:20으로 지고 말았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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