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번 Fwy 신설 카풀차선, 유료 도로로 전환?!”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2/2019 06:56:25 | 수정 12/02/2019 06:56:25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웨스트 LA 지역 405번 프리웨이에 신설되는 카풀차선이 

유료 도로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오늘(2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LA카운티 정부는 지난 4년 6개월 동안 16억 달러 이상을 들여

10번과 101번 프리웨이 사이 세풀베다 패스 구간

405번 프리웨이 확장 공사를 벌여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트로 교통국 MTA는

이 메가 프로젝트로 탄생하는 카풀 차선을

유료 도로로 전환할지 

현재 초기 단계에서 고려하고 있다.

 

당초 계획했던 405번 프리웨이 카풀차선을

유료 도로로 전환시키면

혼자 운전하는 차량들도 돈을 지불하고

이 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금 110번과 10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에서

교통 체증에 따라 마일 당 요금을 부과하는 프로그램과

비슷해지는 것이다.

 

혼자 운전해 405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며

날마다 ‘교통지옥’을 경험하는 수천, 수만 명의 운전자들은

유료 도로로 전환한다는 소식을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처럼 유료 도로로 전환했을 때

현재 엄청난 교통정체 현상을 보이는 405번 프리웨이에서

과연 그 차선 만큼은 교통 흐름이 원활할지가 관건이다.

 

만약 이 방안이 승인되면

2028년 LA올림픽이 열리기 1년 전인 

오는 2027년 차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