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스트릿 페스티벌’이 오늘(20)부터 이틀 동안 엘세군도에서 개막한다.

축제는 오늘과 내일 각각 정오부터 밤 9시까지 888 노스 더글라스 스트릿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농구 시합을 비롯해 E스포츠 시합, 음악과 음식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인데, 사전에 웹사이트에서 등록을 하면 한층 빨리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제 46회 LA한인축제는 다음 주말 열린다.

LA한인축제는 오는 26일 목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되면서 한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날인 29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2019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은 단체 댄스와 한복 심사, 개인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