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LA 포함 남가주를 전격 방문하면서 대대적인 도로 통제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면서 LAPD는 운전자들에게 차단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우회할 것을 권고했다.

우선 LA 지역에서는 오늘(17일) 새벽 4시부터 내일(18일) 정오까지 피게로아 스트릿 선상 6가와 8가 사이 구간, 플라워 스트릿과 뷰드리 애비뉴 사이 윌셔 블러바드, 7가 선상 플라워와 빅셀 스트릿 사이 구간이 차단된다.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S. 에비뉴 18과 알파인(Alpine) 스트릿 사이 스프링 스트릿, 노스 메인 스트릿과 피게로아 테라스 사이 칼리지 스트릿, 스타디움 웨이 선상 라일락 테라스와 비숍 로드 사이 구간 등이 통제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우스 플라워스트릿과 110번 프리웨이 사이 윌셔 블러바드, 7가와 웨스트 4가 사이 피케로아 스트릿, 노스 힐 스트릿 선상 버나드와 알파인 스트릿 사이구간, 예일과 노스 메인 스트릿 사이 컬리지 스트릿 등이 차단된다.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번디 드라이브 선상 에어포트 에비뉴와 웨스트 피코 블러바드 사이 구간도 통제된다.

저녁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110번 프리웨이와 사우스 플라워 스트릿 사이 웨스트 9가, 올림픽 블러바드와 웨스트 6가 사이 사우스 피게로아가 차단된다.

베벌리 힐스 지역의 경우 오늘(17일) 저녁 7시 부터 8시 30분까지 사우스 세풀베다 블러바드와 베드포드 드라이브 사이 선셋 블러바드 등이 통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