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최대 실수는 구글에 안드로이드 출시 기회 준 것"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24/2019 04: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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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신의 최대 실수로

구글에 스마트폰 운영체제 OS

'안드로이드'를 출시할 기회를 준 일을 꼽았다고

폭스비즈니스가 어제(23일) 보도했다.

빌 게이츠는 지난주 자신이 후원하는 벤처캐피털 회사

'빌리지 글로벌' 주관 행사에서

구글에 "비(非)애플 스마트폰용 표준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출시 기회를 준 것이

자신의 최대 실수였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소프트웨어 세계,

특히 플랫폼 시장은 승자 독식의 시장"이라며

"따라서 최대의 실수는 그것이 무엇이든 내 잘못된 경영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드로이드가 되지 못하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당연히 차지해야 할 것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빌 게이츠는 "그곳에는 딱 하나의 비(非)애플 운영체제를 위한 자리만 있다”며

“그 가치는 4천억 달러였는데 G 회사(구글)에서 M 회사(마이크로소프트)로

이전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글은 최소 5천만 달러에 안드로이드사를 인수한 뒤

2007년 새로운 모바일 OS를 발표했다.

빌 게이츠는 구글이 그 기회를 잡도록 한 것이

평생 최대의 실수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