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CA 아동 빈곤율 1위, 예산 늘려 개선 추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4/14/2019 13:31:25 | 수정 04/14/2019 13: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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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에서 아동 빈곤율이 급증하면서

주정부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은

주 내 에서 아동 빈곤율을

낮추기 위한 빈곤 퇴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을 대폭 늘리는 내용을 담은 법안SB298을 승인했다.  

 

따라서 법안을 진전시키기로 의결했고

오는 22일 휴먼 서비스위원회 표결로 넘겨진 상태다.

 

법안이 통과되면

오는 2024 년까지 극심한 빈곤에 처한 아동들을 돕는것에

주정부의 예산이 대폭 투입되고

빈곤퇴치위원회가 구성돼 캘리포니아의 아동 빈곤율을

2039 년까지 절반으로 줄이는 정책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주정부의 프로그램 가운데

메디칼, 칼 프레시 등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이 대폭 투입될 전망이다.

 

이 법안을 발의한 아나 카벨레로 주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 주는 아동 빈곤율이 전국에서 1위,

전세계에서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시급히 해결해야할 중요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주 예산 정책센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8 살 미만의 주민5 명 중 1 명,

즉  2 백만명의 아동이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내 빈곤층의 아동과 청소년 10명 중 8명은

부모가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게빈 뉴섬 주지사도 아동 빈곤율의 심각성을 토로하며

올초 1 월 발표한 예산안에

내년(2020년)에 아동 빈곤 퇴치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에

5억 달러 이상을 편성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빈곤층 가정을 대상으로

세재혜택을 주는 정책 시행하는 것에 10 억 달러를 추가 투입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