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 12년 4억3천만달러 계약연장.. 역대 최고

라디오코리아 | 입력 03/19/2019 0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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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27)이

소속팀 LAA와 초대형 장기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LA 시간 오늘(19일) 오전 7시쯤소식통을 인용해,

LAA와 마이크 트라웃 양측이 12년간 4억 3,000만달러 금액에

장기계약 연장에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을 ‘Breaking News’로 전했다.

이 계약이 최종 확정되서 공식적으로 발표되면

美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 총액이 된다.

 

또한 마이크 트라웃이 받게되는 3,580만달러의 연봉도

잭 그레인키가 갖고있던 역대 최고 연봉 3,440만 달러도 넘어선다.

 

마이크 트라웃은 지난 2014년 3월

6년간 1억 44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는데

기존 계약을 2년 남겨두고 12년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마이크 트라웃의 남은 잔여 계약 2년은 사라지게 되고

12년간의 새로운 계약이 당장 올해(2019년)부터 적용된다.

 

이번 마이크 트라웃의 12년 장기계약에는

‘Opt Out’ 조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마이크 트라웃이 FA 자격 취득 이후

고향에서 가까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할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다.

 

필라델피아와 10년간 3억 3,000만 달러에 계약한 브라이스 하퍼도

공개적으로 마이크 트라웃의 합류를 권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그 일은 없던 일이 됐다.

트라웃은 2011년 빅리그에 데뷔, 8년간 10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출루율 0.416 장타율 0.573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2년 신인, 2014, 2016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했으며

올스타 7회, 실버슬러거 6회 수상 등의 경력이 있다.

 

이번 계약 마지막해인 2030년에 마이크 트라웃은 39살이어서

사실상 LAA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