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교육구 일본군 위안부 ‘수업지도안’ 배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5/2019 17:27:00 | 수정 01/15/2019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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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전 교육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이 담긴

교사들을 위한 수업지도안이 배포됩니다.

 

주 전역에 배포될 수업지도안에는  

위안부 피해 여성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비롯해

피해 여성들의 증언과 일본 정부에 사과를 요구하는

주 의회의 결의문 등이 포함됐습니다.

 

박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부터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 있는 교사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현황을 알리기 위해

‘교사 수업 지도안’이 배포됩니다.  

 

이는 지난 2016년 주 내 10학년 역사 교육과정에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면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대표입니다.

 

<녹취1_김현정 대표>

 

수업지도안에는  세계 2차 대전 의 역사적 배경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 실제 피해자들의 증언

그리고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주 의회의 결의문 등 다양한 교육 자료들이 담겼습니다.

 

<녹취2_김현정 대표>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는 물론,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디지털 수업자료도 제공됩니다.  

 

남가주 지역 교육구 가운데

글렌데일 교육구와 LA통합교육구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이 수업지도안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올해 안에 모든 교육구에 배포됩니다.  

 

<녹취3_김현정 대표>

 

이번 수업지도안은 첫번째 버전으로

두, 세번째 버전 또한 발간돼

한인 뿐만 아니라 모든 차세대들에게

교육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한국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있지 않아 논란이 이는 가운데

현재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박수정입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