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올해 北 비핵화 상당한 진전 기대”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2/2019 0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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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올해(20129년) 북한 비핵화 관련해서

상당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은

중동 순방중에 현재 이집트를 방문하고 있는데

현지에서 ‘FOX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2019년) ‘2차 美北정상회담’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에 도달해야 한다고

미국이 원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언급하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美北 협상’이 계속 진행중인 것과 관련해서

북한과 현재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좋은 소식이라며

협상에서 논의되는 것들을 당장은 공유하지 않겠지만,

이번 대화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2차 정상회담 장소를 협상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장소를 발표하게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미국과 북한 사이에 ‘2차 美北정상회담’을 위한 조율이

거의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로 보인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북한측이 이에 상응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압박하는 발언도 했다.

 

또 북한이 제재를 완화하려면 핵무기를 포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핵심이라며 그것에서는 어떤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

 

국제 전문가들에 의해 검증된 완전히 비핵화된 북한이

미국이 바라는 최종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