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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11.14.2018 10:36 AM 수정 11.14.2018 11:06 AM 조회 2,565
지난 8월 윌셔초등학교가 폐교된 뒤 건물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이 나뉘는 가운데 LA총영사관이 한인사회의 의견수렴을 위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타운홀 미팅은 오는 16일 정오에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LA)에서 진행된다.



옥타LA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2대 회장 후보등록 마감한 가운데   김무호 옥타LA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타 LA에 따르면 김무호 현 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했고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운영 규정에 따라 김 회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4차 정기이사회에서 추인과 정기총회의 인준 절차를 밟게 된다.



LA 한인사회가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기리는 행사를 합동으로 개최한다.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1368 W. Jefferson Blvd)에서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인국민회를 비롯해 LA 총영사관과  LA 한인회 등 20여개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순신 미주 교육본부가 주최하는 제1회 이순신 교육안 공모대회가 실시된다.

이순신 장군의 인성과 리더십을 본받아 한국인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지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학교 협의회 소속의 한글 학교 교사면 응모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내년 (2019년) 1월31일이다.

웹사이트:www.yisunsinworld.com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LA총영사관에 오렌지 카운티 순회영사업무 시행 횟수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김종대 오렌지카운티 회장은 지난 9일 김완중 LA총영사와의 면담에서 영사업무 민원인 열리는 매주 금요일마다 100여 명의 한인이 한인회관을 방문하는데   업무의 원활함을 위해 순회영사업무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총영사는 한국정부로 부터 추가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지 파악한 뒤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



40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에 대규모 확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제한 속도가 변경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에 따르면 405 프리웨이 공사 구간인 LA카운티 롱비치 인근 605프리웨이 교차지점부터 남쪽 코스타메사의 73번 프리웨이 교차지점 사이 16마일 구간 양방향 차선에 대한 제한 속도가 변경됐다.

기존 시속 65마일에서 10마일이 줄어든 55마일로 하향 조정됐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3년까지 계속된다.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와 하바드 블러버드 코너에 위치한 유대교 본당 ‘윌셔 블러버드 템플’  건물 옆 주차장 부지(3663 Wilshire Bl. LA)에 부속건물의 신축 공사가 지난 11일 착공됐다.

윌셔 블러버드 템플에 따르면 5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3층 높이로 들어서며 건축비는 7,500만달러가 투입된다.

이 부속 건물은 3000만달러를 기부한 유대인 기부자의 이름을 따 ‘오드리 어마스 파빌리온’(Audrey Irmas Pavilion)으로 명명됐으며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가든그로브 시에서 낙서 신고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낙서 신고 보상 프로그램은 공공 또는 사유재산에 대해 낙서를 저지른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진행되며 최소 50달러에서 최대 500달러에 이르는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보상 청구는 가든그로브 시청(11222 Acacia Parkway) 2층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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