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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성추행 혐의 의사 고소 30명 더 늘어나

박수정 기자 입력 08.16.2018 11:34 AM 조회 3,330
USC에 재학했던 여학생들이 학생 보건센터 소속 의사였던 조지 틴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최근 30명의 피해자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300여명의 피해 여학생들이 조지 틴들을 상태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최근 30여명이 추가됐다고 LA타임즈는 어제(15일) 보도했다. 

USC ‘엔지먼 학생보건센터’의 부인과 의사를 재직했다 지난해 퇴임한 조지 틴들은 30여년간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아왔다는 사실이 지난 5월 언론을 통해 폭로된 바 있다.  

USC의 맥스 니키아스 전 총장은 조지 틴들의 성범죄 의혹을 묵인하고 방조했다는 비난을 받아오다 지난 8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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