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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한인사회 소식

박현경 기자 입력 02.16.2018 11:51 AM 수정 02.16.2018 11:54 AM 조회 2,291
오늘(16일) 설날을 맞아 LA시청에서는 무술년 설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LA시의회는 설맞이 사자춤 공연을 비롯해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오찬을 가졌다.



LA한인마켓들이 설날을 맞아 특별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마켓과 한국마켓, 한남체인, 그리고 시온마켓 등은 설맞이 세일을 오는 21일까지 펼칠 예정이다.



오늘 오전 LA한인회관에서는 ‘설날 특별 푸드뱅크’ 행사가 열렸다.

LA한인회는 선착순 400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농심, 청정원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식료품을 나눠줬다.



한인은행들은 오늘(16일)까지 대부분 금액 제한 없이 설날 무료 송금 서비스를 진행한다.

US메트로 은행은 내일(17일)까지, 유니티은행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다.



메트로 지하철 퍼플라인 연장 공사가 한창인 LA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 주변의 교통이 오늘(16일)부터 열흘 동안 주중에도 전면 통제된다.

LA메트로 교통국은 오늘 밤 9시부터 26일 새벽 6시까지 윌셔 블러바드의 웨스턴 애비뉴와 맨하튼 플레이스 사이 구간이 전면 폐쇄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윌셔 블러바드 서쪽 방면은 웨스턴 애비뉴부터 그리고 동쪽 방면은 크렌셔부터 차량 진입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통제 구간은 물론 주변에도 상당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메트로 버스 20번과 720번 등 대중 교통도 노선을 우회해 웨스턴-올림픽-크렌셔 구간으로 운행된다.



주류사회 공직자들이 LA한인타운을 찾아 한국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한인사회와 교류하는 한국 역사문화 워크샵이 어제(15일) LA한국문화원과 밝은사회운동본부 주관으로 문화원에서 열렸다.

어제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주 재활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한인사회에 대한 강연을 듣고 한국 문화와 한식을 직접 체험했다.



한인타운청소년회관 KYCC가 내일(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소득 6만 2천 달러 이하 개인, 가정을 위해 온라인 세금보고서 작성 등을 돕고 접수를 대행한다.

LA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소득증명서(W-2) 등 각종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무료로 세금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213-365-7400)



민족학교가 주최하는 캘리포니아 드림액트 설명회가 내일(17일) 오후 2시부터 LA크렌셔 사무실에서 열린다.

또 오는 24일 오후 2시에는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사무실에서 같은 설명회가 진해된다.

설명회는 캘리포니아 드림법안 AB130과 AB131, AB540 등 서류미비 학생들을 위한 대학교 학비보조금에 관한 주제를 포함한다.

(323-93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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